홍콩여행 2005년 11월 16일 홍콩여행 여행은 마음길을 내주기 위해서란 추상적인 의미부여외에 어떤 목적은 없는 그저 그래야만 할 것 같은 그런 행위일 뿐이다 이상하게도 이번여행은 설레임이 없었다 약간 멍한채로 별다른 긴장감조차 느끼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조그만 실수들을 연발해가면서 그렇게 시간을 .. 2005 hongkong 2010.08.02
11/13hongkong - byebye hongkong 2006년 01월 09일 11/13hongkong - byebye hongkong 발맛사지 후 숙소에서 짐을 찾아 공항으로 이동했다. 이층 버스 난간을 부여잡고 밤풍경을 머리속에 저장하려 애를 썼다. 그런데 흔들려버린 사진처럼 내겐 그 잔상이 남아있지 않다. 공항에 도착하니 벌써 집에 온듯 편안해지며 긴장이 풀어진다. 홍콩섬에선 날.. 2005 hongkong 2010.08.02
11/13hongkong - 홍콩역사박물관, 틴하우사원 2006년 01월 02일 11/13hongkong - 홍콩역사박물관, 틴하우사원 언제나 여행을 하면 패키지가 아닌 이상 반드시 국립 박물관을 가곤 했다. 역사가 길지 않다 하나 홍콩도 예외일 수는 없는 일 타달타달 구경하며 걸어갈만한 위치다. 걷는게 싫은 사람들은 택시를 타도 그리 많이 나올 거리는 아닌 듯 처음엔 홍.. 2005 hongkong 2010.08.02
11/13 hongkong - 구룡공원, 연인의 거리 2005년 12월 17일 11/13 hongkong - 구룡공원, 연인의 거리 바이바이 스타페리 세레나데에서 딤섬으로 점심 식사를 한다. 주문은 어렵지 않다. 안내 데스크 직원도 영어를 잘하고 주문시에도 영어 잘하는 직원을 불러준다. 잘 시키는 품목으로 사진과 영문 메뉴판이 있다. 식사중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2005 hongkong 2010.08.02
11/13 hongkong - 빅토리아피크 2005년 12월 17일 11/13 hongkong - 빅토리아피크 오늘은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 어제 허둥대다 못 가게 된 빅토리아피크를 아침에 일찍 다녀오려 했으나 마지막이라며 짐 챙기고 정리하다보니 어느새 9시 숙소에 짐을 맡기고 스타페리 터미널로 이동했다. 스타페리에서 내리면 피크트램으로 가는 이정표가 잘.. 2005 hongkong 2010.08.02
11/12 hongkong - 샌트럴,연인의 거리 2005년 12월 09일 11/12 hongkong - 샌트럴,연인의 거리 스탠리에서 센트럴로의 이동은 이층버스를 이용했다. 번호 특별히 외워가지 않아도 커다랗게 센트럴이라고 써있는 버스가 가격별로 널려있으니 고르는 일은 어렵지 않다. 가는 길에 보니 크리스마스 장식에 한창이다. 센트럴의 대규모 쇼핑센터 들을 .. 2005 hongkong 2010.08.02
11/12 hongkong - 리펄스베이 2005년 11월 21일 11/12 hongkong - 리펄스베이 수정 | 삭제 오션파크 정문으로 나와서 버스 타는 곳은 그다지 찾기 쉬운 위치는 아닌 듯 싶다. 주차장을 건너가면 있다고는 하는데 초행길에 무작정 가는 것 보다는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으니 택시를 타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택시에서 내려 해변을 따라 걸어 .. 2005 hongkong 2010.08.02
11/12 홍콩 - 오션파크 2005년 11월 19일 11/12 홍콩 - 오션파크 시끄러운 에어컨 소리와 어제밤의 긴장감에 그다지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한 나 뒤척이며 고민하던 것도 잠시 나에겐 이틀의 시간이 있고 카드도 있다는 데 생각이 미치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낙관적 감상에 사로잡힌다. 아침식사를 하며 내일은 델리프랑스나 다른 .. 2005 hongkong 2010.08.02
11/11 hong kong 11/11 hong kong 약간은 부담스러운 범선키트들을 살때나 공연장을 너무 자주 찾았다 싶었을때나 그다지 쓸모없는 듯한 장난감 같은 것을 살때나 항상 결재를 마치면 이것은 술과 유흥에 지출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건전한 대체재라는 마음의 방패가 필요했다. 언젠가부터 일년에 한번쯤은 반드시 여행이.. 2005 hongkong 2010.08.02